당근페이 화상면접 후기..! 그리고 직무면접(?)이 다가온다.

2023. 4. 9. 16:11개인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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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를 하게 되면서 여기저기 마음에 드는 공고가 보일때 마다 지원을 하긴 했었지만... 회사일에만 너무 열심히 였던걸까 막상 이직을 하게되면서 다른 회사에 보여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아무것도 없었다..(이력서가 아닌 포트폴리오가 없다는것)

포트폴리오 없이 단순한 이력을 나열하는 형태가 되어버린 지원서에서는 불합격이 쏟아지고 있었다..!(원티드에 있는 괜찮아보이는 회사들에는 다 눌러본 것 같다)

현재 원티드 상황..(한곳은 합격하긴 했지만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을 정리중이다.. 면접을 2번이나 봤었지만.......)

 

슬프다...

 

그러다가 문득 눈에보인 당근페이 공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서 연락이 없다면 그냥 포트폴리오를 시간을 투자하여 제대로 만들고 난 뒤 새로이 준비하려고 했었다..!!!

당근이

이게..왜.......?

물론 자유 양식이였고 고민끝에 넣어 본 것이긴 했지만 화상면접이 다가와버렸다..!!!

당근이 찾아왔다.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마주친 면접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여러가지 검색을 해 보았으나... 아래와 같은 키워드를 찾을 수 있었다.

당근페이에서는 화상면접시 주로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질문을 진행한다고 한다.

1. DB
2. CS기반 지식
3. JAVA
4. SPRING

실제로 수행해 본 화상면접의 경우에는 거의 비슷했다.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기본시작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면접자와 면접관 모두 하였고 그 이후 아래와 같았던 것 같다.

  1. DB
  2. CS
  3. SPRING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생각을 하다보니 예정된 한 시간이 눈 깜빡 할 사이 지나가버렸다
(어느새 등에는 식은 땀이 많이 흐르고 있었다..! 속으로는 망했구나..란 생각만이 남았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에 결과가 매우 빠르게 날아오더라.................!

어..?

어..... 다음은 직무면접이 찾아왔다...............(ㅠㅠㅠ 좋은건지 무서운건지 구분이 안가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최대한 노력해 보고 어버버 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ㅠ

 

화상면접에 대한 짧은 후기.

를 남겨보자면 기타 다른사람들이 말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공감하는게 많았다. 지원자를 배려해주는 여러가지 모먼트들이 있다..!

면접을 보면서 필기나 타이핑을 하는 면접관은 많고, 아무래도 면접시간 자체가 한시간 또는 그 이상이기 때문에 서로가 목이 타거나 힘들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미리 당근에서는 양해를 구한다는 부분이 있었다.(타이핑이나 필기가 필요한점을 말해주고 그것이 다른일을 하는 것 또는 집중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는 점을 언급해주었다! 모두 그 정도는 뭐 당연한거 아닌가..? 그럴 수 있지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거나 하는 걸 본적은 없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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